옆집에 전여친이 이사 온 이유, ‘전여친이 돌아왔다’ 공개

2024-09-30


[뉴스엔 이하나 기자]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더해진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공개됐다.

9월 28일 아도아 프로덕션은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아도아 프로덕션이 올해 선보이는 네 번째 숏폼 드라마로, 로맨스 추리물 장르의 콘텐츠다.

1~2분 길이 에피소드 50편으로 구성된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아웃사이더 대학생 하준과 매력적인 학과 여신 승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3년 전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연애와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3년 후 승아가 하준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치즈필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보성이 남자주인공 하준 역을, ‘카더정원’ 채널에서 첫사랑녀로 유명한 은세이 배우가 여자주인공 승아 역을 맡았다.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오가며 상상과 회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 구성으로, 짧은 러닝타임 내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여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도아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마지막 화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로맨스 추리물”이라며 “잠수 이별했던 전여친이 3년 만에 돌아온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캠퍼스의 설렘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2024.09.28,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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